미국산 쇠고기 및 부루세라 관련 궐기대회 개최의 의미

 

한우가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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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07. 9. 7.

수 신 : 지회장, 지부장 및 사무국장 

제 목 : 미국산 쇠고기 및 부루세라 관련 궐기대회 개최의 의미

         - 한우인 총 궐기대회 개최 : 9월18일 13시 과천종합청사 앞

           ․ 한우인 10.000명 동원목표로 추진

      1. 미국산 쇠고기 및 부루세라 관련 궐기대회 개최에 적극 적극적인 참여해 주시는 지회장님, 그리고 시․군지부장님, 사무국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이번 궐기대회는 한우농가의 생존권이 달린 문제입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은 농림부장관이 교체될 정도로 민감한 사안이며, 청와대와 경제부처가 한미FTA를 위해 미국의 뜻에 따라 전력을 투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3. 농림부는 이에 제목소리도 내지 못할 정도이며, 국회 또한 대권경쟁에만 몰두하면서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 국민들은 값싼 쇠고기를 먹겠다며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는 무조건적 미국산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에 대해서는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오리려 한우농가와 전국한우협회의 활동을 산업이기주의로 매도하기도 합니다.

      4. 한우농가들이 나서야 합니다. 왜 수입위생조건 개정이 문제인지, 왜 한우농가가 검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지, 왜 한우농가가 수입생우 저지 운동을 펼치는지, 부루세라 살처분 보상금 환원이 왜 중요한지를 언론과 국민들에게 분명히 알려야 합니다.

      5. 이번 궐기대회의 의미는 분명합니다. 한우농가가 단결하고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해야 합니다. 우리의 권익은 우리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 과정에서 보인 농림부를 잘못을 규탄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부루세라 살처분 보상금 100% 지급도 한우농가 보호를 위해 반드시 관철해야 합니다.

      6. 지회장님, 그리고 시군지부장님 이번 궐기대회에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