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농업전망 중 축산부분(한국농촌경제연구원)

by 관리자 posted Feb 0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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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12 농업전망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으며 첨부파일 중 한육우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 한육우

◦ 도축 마리수가 크게(전년 대비 17%) 증가하여 2011년 한육우 사육 마리수는
2010년(292만 마리)보다 1% 증가한 295만 마리에 그쳤다. 정액판매량이 감소
하고 송아지 가격 약세로 농가의 번식의향이 위축되어 2012년 한육우 사육
마리수는 2011년보다 2% 감소한 289만 마리로 전망된다.


◦ 정부가 추진하는 암소 감축 10만 마리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2013년까지
20만 마리 감축) 2012년 사육 마리수는 2011년보다 6% 감소한 279만 마리로
전망된다.


◦ 도축 마리수 증가로 2012년 국내 쇠고기 생산량은 2011년보다 18% 증가한 25만
5천 톤으로 전망된다. 한우고기 공급량 증가로 한우 도매가격은 2011년(12,782원)
보다 6% 하락한 12,069원으로 전망된다. 암소 감축물량이 시장에 추가적으로
공급될 경우 2012년 한우 도매가격 하락 폭은 확대될 수 있다.



□ 쇠고기 수급 전망

◦ 도축 마리수 증가로 2012년 국내 쇠고기 생산량은 2011년보다 18.1% 증가한
25만 5천 톤으로 전망된다. 2013년은 26만 8천 톤, 2017년에는 25만 3천 톤,
2022년에는 24만 9천 톤으로 전망된다(기본안).


◦ 한·미 FTA 등으로 쇠고기 수입량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2012년
1인당 쇠고기 소비량은 11.1kg으로 예상되며, 2013년에는 11.6kg, 2017년
12.1kg, 2022년 12.7kg으로 전망된다(기본안).


◦ 암소 감축에 따른 추가적인 도축 마리수 증가를 적용한 시나리오Ⅰ의 경우
2012년 국내 쇠고기 생산량은 2011년보다 23.4% 증가한 26만 7천 톤으로 전망
된다. 2013년은 27만 6천 톤, 2017년에는 24만 7천 톤, 2022년에는 24만 9천 톤
으로 전망된다.


◦ 시나리오Ⅱ의 경우 2012년 국내 쇠고기 생산량은 2011년보다 28.7% 증가한 27만
9천 톤으로 전망된다. 2013년은 28만 5천 톤, 2017년에는 23만 9천 톤, 2022년
에는 24만 9천 톤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