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뻔한 거짓말에 속지말고 미국산쇠고기 수입을 중단하라!

by 관리자 posted Aug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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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 1동 1621-19/ 전화:02)525-1053.597-2377/  전송:02)525-1054

 

제공일자

2007년 8월 21일

성 명 서

 

부  장

장기선

525-1053

 

담 당 자

김영원

597-2377

 

               ■ 총 1 쪽 ■

 


뻔한 거짓말에 속지말고 미국산쇠고기 수입을 중단하라!

"정부는 검역 기준을 ‘한미FTA 강행’이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해 세워야 하며 "척추뼈가 발견된 미국산쇠고기에 대해 즉각 수입금지 조치를 내리고, 검역 기준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그런데 다시금 검역중단조치가 내려진지 10여일만에 미국의 해명자료를 바탕으로 검역재개를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 논란 끝에 수입재개 된 이후 미국산쇠고기에서는 △뼛조각 발견 28회 △실제물건과 검역증의 차이 7회 △갈비 통뼈 발견 5회 △가짜 검역증 부착 3회 △금속 등 이물질 발견 2회 △다이옥신 검출 1회 등 40여 회의 검역문제가 발생, 15차례 반송됐다. 뼛조각이 발견되면 발견된 박스만 반송하는 '부분반송'의 형태까지 완화된 상황에서 통뼈가 발견되더니 급기야 광우병특정위험물질(SRM)인 척추뼈(등뼈)까지 발견된 것이다.

이렇듯 수입된 쇠고기에서 건건이 수입위생조건을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할 정도로 미국의 수출위생상황은 엉망이라는 것이 드러났다.

이는 수입재개 이전과 이후, 미국의 육류 사육,도축 시스템에 전혀 변화가 없었음을 단적으로 증명해주는 것이다.

이번에 미국에서 재발방지의 약속도 보나마나 뻔할 것으로 미국의 수출위생강화 약속이 뻔한 거짓말이라는 것은 이제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상황이다

미국은 더 이상 지키지 못할 공수표 남발을 중단하고 자숙하기를 바라며, 우리정부는 미국의 해명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즉각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수입중단할 것을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