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 가축방역협의회 규탄 피켓팅

by 관리자 posted Jul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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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브랜드다!

전 국 한 우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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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도 자 료   (2007.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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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위한 약식 위험평가단계 진행 반대

한우협, 가축방역협의회 규탄 피켓팅


전국한우협회는 25일 10시부터 시작되는 가축방역협의회를 반대하는 규탄 피켓팅을 25일 9시30분부터 농림부 별관앞(경기도 과천시 우리은행빌딩 앞)에서 갖는다.

이는 미국이 OIE(국제수역사무국)로부터 광우병 위험통제국으로 판정됨에 따라 우리나라와 수입위생조건을 변경해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적으로 수출하기 위해 총 8단계 위험평가단계를 거치고 있으나, 이 과정이 약식적이고 졸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서 이다.

이번 가축방역협의회 개최는 8단계 중 5번째 단계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위험평가단계중 정부가 최근 완료한 지난 6월30일부터 7월8일까지 현지실사단계에 이어 5단계 전문가 협의를 통해 수입허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권오규 부총리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위해 1~5단계의 과정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농림부가 미국에 파견한 현지 실사단 또한 국회나 생산자 단체가 요구했던 전문가 동행 파견에 대해 촉박한 시일내에 전문가를 추천해 줄 것을 의뢰, 형식적인 참관요청을 하는 등 자체적으로 10명의 조사단을 캔사스주, 네브라스카주 등 한정된 지역으로 6월 30일부터 7월 8일까지 단기간동안 파견한 것은 약식적 절차로 밖에 볼 수 없다.

게다가 4단계 가축위생실태 현지조사가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5단계 전문가 협의를 여는 것은 미산 쇠고기 중 뼈를 포함한 갈비를 조속히 수입하기 위해 수입위생조건을 더 빨리 개정하고자 하는 것이다.

전국한우협회는 이런 문제점을 가축방역협의회가 시작하기 전 회의장 앞에서 회의에 참석하는 전문가들에게 집중 부각시킬 뿐 아니라 미국산 쇠고기에 광우병 우려가 높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