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전국 농협사료공장 앞서 사료값 인상 반대 농성

by 관리자 posted Aug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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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브랜드다!

전 국 한 우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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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  도  자  료   (2008. 8. 7.)

 


한우농가 전국 농협사료공장 앞서 사료값 인상 반대 농성


전국한우협회 사료가격인상저지비상대책위(위원장 정호영, 이하 비대위)는 농협사료의 기습적 사료값 인상에 반발, 오는 8월 11일 전국 9개 농협사료 공장에서 농성에 돌입한다.

비대위는 지난 5일 회장단 회의를 통해 축산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겠다던 농협사료가 7월28일부터 사료값을 18.9%나 인상한데 대해 반발하고 농협사료 공장이 있는 횡성, 청주, 김제, 나주, 영암, 대구축협, 안동, 울산, 함안공장 앞에서 농협사료 규탄 농성을 열기로 했다.

또한 남호경 회장은 “소값이 반토막난 와중에 사료값 18.9% 인상을 있을 수 없다”면서 “농협사료는 한달간 일시 3% 인하조치로 원성에 가득한 한우농가를 우롱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강하게 반박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5월 19일자 한국농어민신문 인터뷰를 통해 일반 사료회사의 사료값 인상에도 불구, 사료값 인상을 연기한다고 발언하며 농협사료가 한우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나,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이를 번복하고 기존 인상분을 포함시켜 18.9%를 일시에 인상시키는 사료값 인상을 단행해 한우농가의 반발을 사고 있다.

붙임. 지역별 규탄계획, 기자회견문 및 참고자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