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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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일자 |
2012년 5월 10일 | ||
국 장 |
장기선 |
525-1053 | ||
부 장 |
김영원 |
597-23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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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 ‘검역주권 회복’ 촉구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 삭발, 오늘부터 단식농성
전국한우협회는 미국의 광우병 발생에 대해 아무런 검역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10일 오전 1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에는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 강성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이준동 한국농민연대 상임대표, 이승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회장 등 농민단체장과 유완식 경기도지회장, 우영기 감사, 송무찬 감사 등 한우농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남배 전국한우협회장은 규탄발언에서 “이명박 정부가 광우병이 발생한 미국산 쇠고기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미국정부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는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규탄하고 “국민과의 약속인 수입중단을 촉구하는 삭발과 단식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이후 17만 한우농가를 대표하여 미국 쇠고기 수입중단을 촉구하는 삭발이 진행되었으며, 삭발을 한 김남배 회장은 오늘부터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