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투쟁속보 3일째 : 정부․농협 대상 항의방문 활동

by 관리자 posted Jul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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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 한 우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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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 쟁 속 보(3일차,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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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값 회복 촉구를 위한 여의도 농성 3일째

정부․농협 대상 항의방문 활동

 

소값회복 촉구를 위한 농성 3일째를 맞았다.

26일 오늘은 이강우 중앙회장과 김영자 부회장이 농성장에 남아 단식농성을 이어갔으며 각계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25일 저녁에는 유성엽 국회의원이 농성장을 방문해, 한우농가를 지지하고 국회 역시 한우산업 회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육우 수급조절위원회 위원장인 충남대학교 박종수 교수가 방문해 이강우 회장을 격려했다.

26일 오늘은 남호경 전 회장과 최삼호 경주축협 조합장, 한영섭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의장, 소비자단체협의회장인 김연화 원장, 축산물처리협회 김명규 회장, 축산신문 이상호 발행인, 황엽 전 한우자조금 사무국장이 농성장을 찾았다.

한편 도지회장, 이사들은 협상단을 구성해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알리고자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를 항의 방문했으며,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30일 음성 공판장 앞 출하저지 투쟁을 앞두고 한우농가들이 거리로 나와 농성을 이어가는 현실을 알리는 한편 죽기 살기로 나선 한우농가에게 대책마련을 외면하는 정부와 농협에게 다시 한 번 적극적 대책으로 화답할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협회는 오는 7월 30일 13시 30분 음성공판장 앞에서 ‘소값 회복․출하저지 한우인 총궐기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한우농가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음성공판장으로 출하 계획이 있는 한우농가를 대상으로는 어려움 속에서도 한우인의 집결로 생존권을 수호해 나가자는 이강우 회장 명의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