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
서울 서초구 서초1동 1621-19 / 전화:02)525-1053 / 전송:02)525-1054
성 명 서 | | 제공일자 | 2015년 7월 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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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장 | 김홍길 | 525-1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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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장 | 김영원 | 597-23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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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시장의 축산물 절도“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한다! |
대구광역시 축산물도매시장인 신흥산업에서 도축 위탁과정에서 정육 일부를 조직적으로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소비자에게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청결하게 운영되어야할 도매시장에서 관계자들이 눈앞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 절도행위 등 비리로 오염되었다.
축산강대국과의 FTA체결과 불안정한 사료값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축산농가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정육을 훔쳐서 자기들의 배속만 채웠다하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또한 이러한 행위가 오랜 기간 동안 관행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니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비단 이런 문제가 신흥산업만의 문제가 아니라 더욱 확대되어 있을 수 있기에 관계기관에서는 현장실태 파악을 철저히 할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이번에 관련자들을 철저히 밝혀내어 일벌백계의 조치가 이루어져 이번을 계기로 더 이상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기를 바란다.
전국의 10만 한우농가들은 이번 불법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도매시장에 안심하고 한우를 출하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과 철저한 관리감독 및 강력한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