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판매점 인증업소 신청접수
19일 관심업소 대상 설명회 이어 이달말 심사진행
지난해 말 12개 업소를 선정하며 큰 반향을 일으킨 한우판매점 인증제가 올해 인증업소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2007년도 사업을 전개한다.
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해 처음 한우만 판매하는 업소에 한해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타업소와 차별화 시키는 동시에 한우판매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우판매점 인증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말 12개 업소가 선정되면서 축산업계는 물론 전체 서비스업계에 큰 이슈가 됐다.
2007년도 한우판매점 인증제에는 총 4억8천750만원의 예산으로 상하반기 50개씩 총 100개의 인증업소를 선정해 사업을 전국적으로 완전히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신청이 들어온 업소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심사를 진행하고, 아울러 오는 19일 양재동 aT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는 한우판매점 인증제에 관심있는 업소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2007년 1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