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에는 현지 경찰 등이 회의 참석자 이외에는 기자들을 포함해 진입을 철저히 막고 있었다. 원정투쟁단은 현지 교포들과 함께 불어로 통역을 해가며 oIE 총회에서 미국의 광우병 쇠고기를 중간단계의 위험도로 평가받아 우리나라로 뼈있는 쇠고기까지 수출하려 한다고 성토했다.
한편, 원정투쟁단은 ◆축산단체 : 남호경 이승호 우영묵 김명재 조우진 이기웅 이강용 전영한 정호영 김영원 김태섭 한지태 곽동신 이동일 ◆전농 : 전기환, 홍형석 ◆민주노총 : 허영구 부위원장 ◆보건의료 : 국민건강을 위한 수의사연대' 홍하일 대표 ◆범국본 : 정광훈 공동위원장, 김애화 국제연대팀장 ◆충북본부 : 김수동 청주시 학교급식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민주노동당 : 강기갑 의원 ◆여성대책위 2명등 25명이다.
원정 한국투쟁단은 21일 삼보일배 행진은 물론 22일에는 미국쇠고기 관련 식품안전 공동워크샵 준비와 23일 한 EU FTA 공동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미팅을 마련하는 등 OIE 총회에서 미산 쇠고기와 관련한 한국 축산농가의 입장을 알리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