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국산 쇠고기 검역과 관련한 양국 전문가 협의를 10.11일부터 이틀동안 안양 소재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에는 축산국장 등 한국 대표단 5명과 미 농업부 Lambert 차관보 등 미국 대표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 개정방안을 논의한다.
농림부는 지난 10.5일 제3차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여 이번 전문가 협의시 논의할 대응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