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질병예방 생력화 시범

posted Jul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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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축산농가 3곳 선정···방역소독 시설 등 지원키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승철)는 시 관내 소, 돼지, 닭, 오리 등 다수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축산농가 3곳을 선정, 사업비 1,500만원(개소당 500만원)을 지원하여 농장입구에 차량출입시 자동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9월까지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한우 110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흥덕구 석곡동의 조계호씨, 수의동에서 4만8천여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는 이희종씨, 상당구 주성동에서 68두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는 이봉준씨 3농가 농장입구에 자동감지 차량방역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축산농가에 자동감지 차량방역 소독시설 설치로 방역관리 노동력을 80%가량 절감시킬 수 있으며, 농장내 질병유입 차단과 소독방법 개선으로 질병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도시근교 축산농가의 안전고품질 축산물 생산 등 도시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공급에 앞장설 계획이다.


류승철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근교 친환경 축산 개선 기술보급 등 축산농가의 대외경쟁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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