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가 알아서 하는 정책방향으로 전환"

posted Aug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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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장관, 한우농가 현장방문 후 간담회서 사료값 점검 등도 시사


"생산자단체가 중심이 되어 정책지원이나 방향 더 나아가 수급조절까지도 다 알아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장태평 농식품부장관은 취임 다음날인 7일 경기도 안성소재 한우농가인 소원목장을 첫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후 지역 낙농가와 양돈농가 등이 모인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장태평 장관은 "한우농가는 명품한우 즉 명품한우고기를 생산해서 수입쇠고기와 경쟁을 해야 하며 나아가 돼지고기의 경우 수출도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생산자단체가 중심이 되어 정책을 시행하고 예를 들어 각종 장려금 등에 대해 생산자단체에서 집행하고 나아가 생산량 조절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다 알아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점차 바꿔 나갈 뜻을 시사했다. 정부는 자금지원과 정책 개발 등 간접적인 역할로 점차 바꿔나가겠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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