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 보증하는 누렁이, 안동한우

posted Nov 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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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한우는 전통 한우로 일명 '누렁이'라 불리며 최적산지에서 철저하게 관리되어 안동한우 직판장을 통해서만 소비자들에게 공급되고 있다.


특히 축협한우 개량단지에서 엄선된 혈통 좋은 송아지를 밑소로 튼튼하게 사육된 뒤 출하 2개월 전부터는 한약재 부산물 등을 집중 급여하는 등, 보다 질 좋은 쇠고기 생산을 위해 철저하게 사육 하고 있는 안동축산 농가는 출하 8개월 전부터 항생물질류, 합성 항균제, 호르몬제 등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오직 생균제, 호소제, 완충제를 첨가한 특수사료를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평균 24개월간 사육한 650kg 이상의 완숙한 소만을 출하함으로 쇠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없고, 한우 특유의 깊은 맛으로 부위 별로 맛이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 족, 꼬리, 뼈로 곰을 하면 특히 진한 족편이 되는 특성도 가지고 있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안동비프'라는 브랜드네임을 가지고 농협중앙회 서울축산물공판장을 통한 서울 상경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게 된 안동한우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얻어 2008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안동한우의 최종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안동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안동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안동한우의 체계적인 관리 및 안정된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육질고급화, 시장차별화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경쟁력 제고, 우량송아지의 안정적 생산 공급으로 한우산업 안정화 도모해 지리적표시단체 표장 출원등록을 2009년에는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악성 전염병 재발방지를 위해 일제소독을 정례화하고 지속적인 소독 실시로 방역효과를 높이는 등 악성 전염병 근절대책을 마련해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및 소득증대에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한우 브랜드 직판장 054-84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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