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소 이기는 한우 한마당

한우 브랜드로 먹거리 안전하게 보급

 

한우령, 홍천늘푸름한우, 치악산한우, 대관령한우, 강원산돈 등 강원도 지역의 우수 한우브랜드 5개 업체가 29일 중계근린공원서 한우직거래한마당을 열었다. 강원도 한우는 산과 들로 어우러진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서 육질이 우수하기로는 이미 인정받았다. 농가에서는 우수성을 유지시키기 위하여 거세시술을 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로 우수성을 지키고 있다.

농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광우병 파동으로 우리 식탁을 불안하게 하는 수입쇠고기와 다른 명품 안심 한우로 소비자의 불신을 해결해줄 한우 직거래 장터였다.

이날 행사에는 상계2동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전자현악공연, 무료시식행사,  OX퀴즈,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우리식탁에서 믿을 수 있고 질 좋은 국내산 한우를 시중 가격보다 10~15%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 바람부는 날임에도 지역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 싱싱한 한우가 한눈에 품질을 알수있도록 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