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한우마을, 한우 프랜차이즈 업계 주목을 끌다

높은 수익성과 간편한 리뉴얼 창업, PPB시스템으로 돌풍 
파주 적성 한우마을 모체로 창업자 신뢰도 높아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화제를 끌고 있는 임진강한우마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임진강한우마을은 올 한해 비약적인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높은 매출로 소비자들과 창업자들에게 각인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프랜차이즈 사업의 모체가 되는 한우마을이 파주 적성에 위치하고 있고 연일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어 소비자나 창업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데 한몫을 하고 있다.


임진강한우마을의 프랜차이즈인 임진강한우마을 직거래정육식당은 최근 도심과 수도권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인분(150g) 1등급 한우 모듬을 8,500원에 판매하는 직거래 정육식등은 간편한 리뉴얼 창업 절차와 모든 부위가 잘라서 납품되는 PPB(Picking, Packing시스템, 한우유통업계에서는 보기 힘든 질소진공충전팩으로 포장되어 신선도가 오래간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최근 인천 심곡동에 위치한 인천서구점,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상도역점, 고양시 내유동 통일로변에 위치한 통일로점, 신촌에 위치한 신촌점등 불과 10일만에 4개점을 속속 오픈했다.


북한 음식점 모란각을 운영하다가 임진강한우마을 직거래정육식당을 오픈한 통일로점 이용상 점주는 "1등급한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물류시스템과 모든 제품이 잘라서 납품되는 PPB시스템, 본사에서 가맹점들에게 지속적으로 신경을 써주는 점 등이 다른 프랜차이즈들과 남다르게 느껴졌다. 일평균 250만원~300만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임진강한우마을 관계자는 "적성한우마을의 모체가 가지는 신뢰도와 위탁농가와 직거래를 통한 가격경쟁력 확보, 간편한 리뉴얼 창업절차 등으로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어필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경기불황속에 임진강한우마을 직거래 정육식당의 돌풍이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여 행보가 주목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