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협 NH 한우프라자 개점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창녕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낙조)이 쇠고기 수입개방과 사료값 폭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인동초한우 브랜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판로 개척을 위해 22일 NH 한우프라자 음식촌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기점식은 부곡온천 진입도로상의 창녕군 영산면 죽사리 소재 인동초한우 프라자 개점식에는 김충식 창녕군수, 관내 기관단체장, 축산농가를 비롯한 소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점식을 가졌다. 이번 축산물 종합 유통센터 개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HACCP(해썹) 육가공 시설을 갖추어 군내 초중고 학교 및 중소기업체에 급식을 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조성하고 또한 군의 숙원사업인 먹거리촌 조성에 공신력있는 생산자 단체인 창녕축협이 직접 참여함에 따라 우포인동초한우의 우수함을 널리 홍보하여 판매망을 확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조 축협장은 종합 유통센터를 중심으로 기존의 인동초 한우 가맹점 및 한우전문 식당의 증가로 한우하면 영산이라는 인식을 심기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창녕군과 함께 추진하여 우리나라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연계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먹거리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노력을 배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