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우 '한우람' 올 매출액 150억원 예상

posted Dec 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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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용인·여주 등 3개지역 축협이 공동 개발한 명품 한우 브랜드 ‘한우람’의 올해 매출액이 15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28일 한우람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1월말까지 매출액은 133억8천500만원을 기록, 12월말까지 집계할 경우 매출액은 1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한우람 사업 관련 출하두수는 11월말 현재 용인이 1천58두, 수원 794두, 여주 445두 등 모두 2천297두에 달하고 이중 고급한우로 분류되는 1B등급 이상 두수는 1천549두로 67.4%를 기록했다.


한우람의 1B등급 이상 한우 비율은 연말까지 68%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우람은 ‘정성을 다해 키운 튼튼하고 건강한 소’라는 의미로 최고 품질의 한우를 생산 공급,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한우람은 안전, 건강, 신뢰의 3대 원칙을 지키기 위해 전 과정에서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 ‘도축―가공―유통’ 단계의 철저한 위생 안전 검사를 실시한다.


한우람 한우는 축협과 품직관리기준 준수 및 출하 계약을 체결한 630명의 회원농가에서 생산하는데 현재 2만두의 한우를 계열화하고, 한우람 시범 목장에서 비육우 1천두를 별도로 사육 관리한다.


특히 한우람 사업에는 용인 축협의 시범목장, 수원축협의 안산사료공과 축산물유통센터, 각 조합의 판매장 등 브랜드 사업에 필요한 자원을 공동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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