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한우대학 운영, 고급육 생산에 박차

posted Mar 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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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환)가 한․미 FTA 대응 방안으로 정예 한우 사육농가 육성을 위해 18일 부터 10월 21일 까지 8개월 과정으로 한우 고급육 생산과정을 개강 했다.


한우 대학과정은 지난해 이어 금년도 제2기 과정으로 전국 우수 브랜드 사양관리 프로그램 적용과 특등급 고급육 생산으로 농업인의 소득 배가에 목적이 있으며 삼양사(주) 박웅렬 박사 등 3명의 강사를 초빙하는 특강도 예정되어 있다.


현장 교육으로는 참여농장 초음파 진단 컨설팅과 서울 농협공판장 고급육 판정 과정과 횡성 한우단비 및 양평 개군한우 단지를 견학 한다.


지난해는 한우협회 작목반장과 조마면 한우회 60명이 등록하여 42명이 수료 하였으며 비육우 1등급 이상 출하 성적이 10% 이상 증가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전국 5대 우시장의 옛 명성 회복을 위하여 특등급육을 생산 할 수 있는 유전자형 한우 생산을 위하여 수정란 이식 한우개량 기술을 도입 유전자 연구소를 유치하여 시설 공사 중에 있어 김천 한우의 고급육 생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고급화 시대에 맞는 신기술 프로그램 보급과 최신 한우개량 기술로 돈 버는 한우사육 기술보급을 중점 추진하여 FTA에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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