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커플, 남-여 커플 각 2팀의 한양대 한우 경합 최종 승자는 갈비살을 양파와 조화시킨 ‘인슐린’(식품영양학과 김재철 25세, 박호연 22세) 팀이 차지했다.
1위를 수상한 박호연 학생은 “갈비살의 육즙과 양파의 달콤함 조화시킨 것이 포인트였다.”며, “우승할 줄 몰랐는데 너무 기쁘고 오늘 받은 한우 상품은 축제 마지막 날인 만큼 친구들과 포식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슐린 팀의 갈비살 요리는 겨자소스로 갈비살을 양념하고 삶은 양파위에 얹어 맛과 시각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는 한양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엄애선 교수와 사랑방 유이현 영양사, 학교 인근 상점 마장갈비 강미영 대표, 우영기 한우자조금관리위원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