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진 교수, ‘쇠고기 원산지 효과평가’ 세미나서 주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오세익)은 23일 오클라호마주립대 정찬진 교수를 초청, 중회의실에서 ‘한국 쇠고기 시장에서의 품질 특성과 원산지 효과 평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 교수는 이날 발표에서 "한국의 쇠고기 시장에서 원산지가 지불의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한 결과 다른 요인에 비해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며, "만약 원산지 효과의 유효성이 상당히 오랜 기간 지속되면 현재와 같은 한우 자조금을 이용한 소비홍보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절한 전략"이라고 제안했다.
<라이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