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늘푸름한우 55농가 무항생제 축산물인증

posted Oct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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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품질관리원 홍천출장소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 결실


늘푸름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단장 이종헌)소속 한우사육 55농가가 무항생제 축산물을 인증 받았다.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천출장소(소장 박제원)에서 친환경농업 육성법에 의한 친환경농산물인증은 2008년 7개농장이 받았고 올해 55농장이 인증을 받음으로 총 62개 농장이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농가로 늘어나게 되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천출장소와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그동안 많은 지도와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한우사육농가에서도 식수, 분뇨 등 환경오염 등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오늘의 결과가 이루어졌으며, 인증기간은 2009년9월30일부터 2011년9월29일(2년간), 인증사육두수는 3,326두이다.


이종헌 단장은 “무항생제 축산물은 인증을 받는것 보다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욱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건강을 위하여 안전한 한우고기를 생산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늘푸름 홍천한우는 2008년도에도 HACCP인증을 30농가를 받았으며(전국1위) 2009년도에는 45개 농가가 HACCP를 받기위하여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농가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늘푸름홍천한우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 200여개의 한우브랜드에서는 고급육생산이 80%이상의 수준에 이를 것이며, 그 단계의 브랜드 이미지는 위생·안전성·고기의 맛 등으로 차별화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하면서 “늘푸름 홍천한우는 농가의 소득향상과 안전한 한우고기의 생산을 위하여 앞으로도 무항생제인증, HACCP 인증에 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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