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 구축 목표

posted Feb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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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이사회서 2009년 결산 및 2010년 사업계획안 심의


한우협회는 2010년도 사업목표로 '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4일 축산회관 6층에서 이사회를 갖고 2009년 사업결산과 2010년 사업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2009년도 수입은 9억4천1백67만원이고 지출은 9억1천46만원이며 한우판매인증점은 수입이 2억8천1백6만원, 지출이 2억6천80만원이다.


2010년 사업목표는 한우 소비 활성화 기반 구축으로 이에 따른 중점추진계획은 ▲회원 목표의 달성 및 정예화 ▲한우 교육 체계화를 통한 지부 활성화 ▲한우판매점 인증사업 내실화 ▲유통투명화 감시단 운영 재정비 등이다.


2010년도 회원 목표는 2만8천5백명으로 09년 2만1천3백명보다 7천2백여명을 신규회원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협회 창립 11주년 기념식은 9월 14일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한우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방안으로 생산비 절감방안과 제도적 비용 절감 방안, 질병 근절 관련 대책 추진 등이다.


한우 정액 가격 차등제 도입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한우 정액가격을 7등급으로 세분화해서 최고 2만3천원에서 2천원으로 가격을 차등화하는 것을 추진하고 이를 2월1일부터 적용하려고 하였다. 이에 협회에서는 정액 가격 인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우선 8월 1일로 시행시기를 6개월 늦추었으며 최고가를 1만5천원으로 축소토록 조치를 하였다.


구제역 관련사항으로는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가축시장 폐쇠에 따른 조치로 가축매매센터를 축협에서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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