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산업 발전을 한우인 스스로 주도

posted Apr 0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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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사업단연합회, 심포지엄 통해 발전 방안과 역할 토론


"한우산업 발전을 한우인 스스로 주도해 나갑시다."


한우사업단연합회(회장 박승술)는 6일 aT센터 회의실에서 3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한우사업단의 역할'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박승술 회장은 "한우협회의 창립 10주년을 통해 수입생우를 막아냈고 한우자조금사업 전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등 많은 업적을 이뤄냈습니다. 앞으로도 한우인 스스로 한우산업의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우사업단을 통해 한우개량과 유통, 사양기술 등에 역량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단풍미인한우 김준영 대표는 주제발표를 통해 '단풍미인 한우사업단'은 정읍한우협회와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법인이 업무협약을 통해 출범하였다. 주요 역할로는 ▲한우등록사업 ▲암소검정사업 ▲육종가 평가사업 ▲우수 정액공급사업 ▲초음파촬영사업 ▲송아지 경매사업 ▲송아지생산 안정제사업 ▲쇠고기 생산이력제 사업 ▲농가환원사업 ▲단풍미인한우능력평가대회 ▲교육사업 ▲자조금위탁사업 등이라고 설명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한우사업단에서 이력제사업 등을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협조해 줄 것과 한우사업단 상호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또한, 한 참석자는 다가올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한우산업을 위해 일해줄 훌륭한 인재를 잘 뽑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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