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5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0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내 한식홍보관에서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를 한식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연아 선수는 “세계에서 한식을 보다 쉽게 맛볼 수 있기 바라며, 세계인에게 ‘한식’의 맛 과 멋을 알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히며, ‘한식’이 평소 건강과 체력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가장 좋아하는 한식으로 ‘갈비’와 ‘김치찌개’를 꼽았다.
장태평 장관은 "김연아 선수가 흔쾌히 한식홍보대사를 맡아준 것에 감사하며 세계인들이 김연아 선수의 아름다운 점프와 환상적인 연기에 매료되었듯이 한식의 매력에 빠지는 날이 김연아 선수를 통해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