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8월 23일까지 민간사업자 신청접수
강원 횡성군이 횡성한우문화촌 조성을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횡성군은 26일 ‘횡성한우’를 주제로 한 횡성한우 문화촌 조성을 위해 전국의 민간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공근면 매곡리 일대 26만6천323㎡에 추진되는 횡성한우문화촌은 한우체험장과 전통문화먹거리촌, 한우리타운 등 5개 테마단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횡성군은 민간기업체 유치를 위해 지난 연말까지 토지보상 및 문화재 발굴 조사를 비롯해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내달 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 23일 신청을 받아 사업자를 선정한 뒤 2013년까지 횡성한우문화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횡성한우문화촌은 한우체험장과 먹을거리촌을 비롯해 한우 관련 연구소와 컨벤션센터, 펜션 등을 갖춘 한우리타운과 이벤트광장 및 생태공원 등을 갖춘 종합 테마파크로 조성된다.
<라이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