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랑 유람선여행' 성황리에 행사 마무리

posted Aug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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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한우사랑 표어공모전’ 시상식 끝으로 대단원 막


“유람선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된 “한우사랑유람선여행”이 7월 31일 ‘한우사랑 표어공모전’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우리 한우 많이 사랑해주십시오” 라고 남호경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과 남호경 회장이 표어공모전 시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한우114’ (http://www.hanwoo114.co.kr)를 통해 접수된 1,564명의 표어를 1차로 전국한우협회에서 심사를 하고, 1차 심사에 통과한 45점의 표어를 한우관련업계와 우리 한우를 사랑해주시는 소비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대상 1명(이선교), 금상 2명(박상민,이수경), 은상 4명(문준우,유광모,김종현,이윤정), 동상 10명(이종근,이경호,배지영,조성근,원현정,김하나,정현진,이은주,정인선,목현주)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선교씨에는 상장과 한우선물세트, 상금 40만원이 수여되었다.


 
- 수상자와 함께 파이팅! 한우! 를 외치는 모습과 남호경 회장이 시민들에게 나누어줄 한우를 굽고있는 모습.



또한 이날 행사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전국한우협회 남호경 회장을 비롯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한강유람선 선상에서 한우 고기를 구워 시민들에게 직접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여 일반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우 알리미’ 역할을 하였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남호경위원장은 “지난 구제역파동 이후 급감한 한우 소비량으로 현재 축산업계 종사자들이 매우 힘든 시간을 지내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한우의 우수성을 느끼고 나아가 구매로 이어진다면 업계종사자들에게도 작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상 수상자 이선교씨 가족 모습과 표어공모 수상자의 가족과 함께하는 이벤트 장면.



“한우사랑유람선여행”은 4월 강화에서 부터 시작된 구제역 파동으로 인해 한우고기에 대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고 한우농가에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 준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9일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7월 10일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복지관,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을 초청하여 행사를 진행했고 17·24일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한우사랑 표어공모전’ 수상자 및 사회 각계 인사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7월 한달 간 총 5회의 행사를 진행했으며 매 회마다 140명을 초청하여 총 7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룬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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