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목동야구장서 ‘아리랑 목동 한우데이’ 개최

posted Aug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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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효성그룹 임직원 등 초청 넥센 경기 대규모 응원전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3일,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리는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0 아리랑 목동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 아리랑 목동 한우데이’는 서울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기업 직원들을 초청해 여가생활 활성화와 기업 내 화합을 도모하고, 아울러 시민들의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한우협회는 서울지역 기업인 효성그룹 임직원 1,000명과 목동 리틀야구단 선수들을 초청해 한우 떡갈비 도시락세트와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경기 시작 전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 시구와 야구 꿈나무 어린이의 시타, 효성그룹의 한우사랑기업 위촉패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한우데이 행사에서는 한우 소비 촉진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특별히 넥센 히어로즈의 간판 타자 이숭용 선수를 한우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야구장을 찾은 일반 관중들에게 한우버거 500여 개를 선착순으로 배포하고, 사다리타기, 한우퀴즈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추첨을 통해 한우 불고기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이번 한우데이 행사에는 특별히 어린이 야구단 선수들을 초청해, 기업체 및 일반 관중들의 여가생활 활성화와 더불어 국내 프로야구 발전에도 보탬이 되길 기원하는 자리로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지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우리 한우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과 함께하는 한우데이 행사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한우사랑 후원 행사로, 지난 7월 30일에는 삼성라이온즈 ‘달구벌 한우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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