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무등야구장서‘ 빛고을 한우데이’ 개최

posted Sep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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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 기아타이거즈 4강 응원통해 지역민 화합의 장 마련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2010 빛고을 한우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야구단인 기아타이거즈의 4강 진출을 응원하고 광주전남 지역민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무료관람권 증정, 한우불고기 시식회, 한우경품 제공, 기아타이거즈 단체응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선 한우협회는 야구관람권 1,000매를 준비해, 광주전남 한우인증점에서 경기가 열리는 당일까지 한우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했다. 또한 광주전남지역 한우 생산농가, 농축협 관계자들에게도 관람권을 제공해, 적극적인 응원전을 전개했다.


일반 관중과 선수 대상의 한우선물세트 제공 이벤트도 진행됐다. 우선 경기 시작 전 기아타이거즈의 주장 김상훈 선수를 한우사랑 홍보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최고급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경기 중간 휴식시간을 이용해서는 한우퀴즈, 댄스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한우불고기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또한 경기장 밖에서는 오후 4시 30분부터 야구장 입장객을 대상으로 한우불고기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 회장은 “이번 빛고을 한우데이 행사는 광주전남 지역민들이 함께 한우 먹고 힘을 내 기아타이거즈를 응원하자는 의미로 준비했다”며 “많은 관중들이 행사에 참여해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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