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개량 방향 수소와 함께 암소에 중점

posted Nov 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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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유전적 다양성 확보와 암소검정에 의한 계획교배 중요


한우개량의 방향을 종축위주에서 암소검정을 통한 계획교배 중심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우사육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사육환경에 적합한 종축을 선발하고 암소검정에 의한 계획교배를 통해 우수한 밑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유전육종연구회는 지난 18일 성환 국립축산과학원 대회의실에서 '한우개량의 현황 및 발전전략'주제로 추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농협 축산지원부 박철진 박사는 한우사육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개량 발전방향으로 국내 사육환경에 적합한 종축 선발과 암소검정에 의한 계획교배 등을 강조했다.


박철진 박사는 근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우 집단의 다양한 유전자원을 보전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흑소나 칡소, 흑비경 등이 이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컴퓨터 등을 활용해 인공수정증명서나 정액 스트로 바코드 관리 체계 구축과 혈통등록심사자 실명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암소검정체계를 구축해서 암소에 대한 평가 자료를 축적해 나가야 하며 한우암소개량집단을 만들어 우수한 유전능력 개체를 육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과학원 최연호 박사는 한우 유전능력 평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종축개량협회 정용호 부장은 한우 종축집단의 심사 및 등록제도 현황에 대해, 한우협회 박승술 전북도지회장은 한우 암소개량의 의미와 금후 추진방향 등에 대해, 한경대학교 이학교 교수는 한우산업 육성을 위한 개량분야 연구개발 추진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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