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과 홍천, 경기 의정부에서도 의심 신고
충북 괴산에서도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다. 또한, 강원 철원과 홍천, 경기 의정부에서도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괴산군 사리면 돼지농가에서 지난 3일 사육 돼지에서 코 및 젖꼭지 주위에 수포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나타나 방역당국이 정밀 조사한 결과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발생한 농가는 충주 양성농장으로부터 남서쪽으로 41.5km 지점에 있다.
같은 날 의심축으로 신고된 철원과 홍천, 의정부 한우농가에 대한 검사 결과는 금일(4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라이브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