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선진화 우수사례 발표

posted Mar 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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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은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노사관계선진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최형규 원장은 25일 130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2011년 공공기관선진화 워크숍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단체협약서 개정”이란 주제로 노사관계선진화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2009년부터 노사 공동으로 노사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법과 원칙에 입각한 노무관리와 건전한 노조 활동은 최대한 지원하는 분위기를 정착시켜온 결과 노동부로부터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기업”, “작업장 혁신 우수기업” 인증과 “공공부문 노사관계 선진화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여, 이번 공공기관 선진화 워크숍에서 노사관계선진화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하게 된 것이다.


노사관계선진화 주요 내용은 노조 측의 인사·경영권 침해조항, 임금 및 근로조건 변경 시 노조 합의조항 등을 단체협약서에서 삭제하였고,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으로 경영선진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인력 감축에 따른 문제점을 생산성 향상을 통해 극복했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원 노사는 ‘마음나눔 2010’이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전 직원의 자발적 임금반납으로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을 지역사회 불우시설에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직원 1인당 평균 1.3매의 헌혈증을 기증한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최형규 원장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정책에 한발 더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와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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