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소비 촉진 행사로 1만5천두 더 소비

posted May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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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4-5월 도축 전년동기 대비 1만5천여두 증가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범 국민적 한우고기 소비 촉진행사가 1만5천여두의 추가 소비를 유발시키는 등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자조금사무국(위원장 남호경)은 지난 26일 홍천늘푸름 한우 전문점에서 전문지기자 간담회를 갖고 소값 안정을 위한 활동과 성과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남호경 위원장은 지난 설명절 대목에 한우 소비가 덜 되는 등의 이유로 한우 도축 대기 물량이 많아 한우가격 안정을 위한 범국민적으로 대대적인 한우 소비촉진 행사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형 유통업체와 한우전문점, 한우 정육점 등을 통해 40% 이상 할인행사를 진행했으며 전년동기 판매실적 대비 1두 신장시키는데 30만원 정도의 현물이나 행사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한우 도축두수를 전년동기 대비 4월 7천6백여두, 5월 8천여두 이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한우 가격 안정을 위해 도축장 중도매인들을 방문해 격려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암소 자율 도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우 할인행사 결과를 보면 현대백화점은 7억원 상당의 한우매출이 증가했으며 신세계백화점도 35%의 매출신장, 농협유통51억원 매출에 33% 신장, 홈플러스 25억원 행사 판매 등의 성과가 있었다.
한우전문점에서도 티켓몬스터와 연계해 4억4천여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으며 도단위 할인행사를 통해 경북이 560여두, 매출액 30억원 이상을 판매했다.


향후에도 TV와 미디어, 이벤트 등 모든 홍보수단을 총 동원해서 소갓 안정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설 것이며 산지가격과 소비자 가격이 연동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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