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품질평가대회’ 참가 대학생 특별과외

posted Jun 27, 20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한경대 재학생 3명 대상 심화교육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유무상)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와 ㈜팜스토리한냉이 후원하는 ‘제1회 전국 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에 참가하는 한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재학생 3명(박세호․박주호․유상혁)에게 안성출장소에서 특별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24일 (주)팜스토리한냉에서 개최되며 일반대학 부문에 16개 대학이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한경대학교도 본 대회에 참가를 신청했다.


특별 심화교육은 식육상식 및 축산물등급판정기준 및 등급판정 방법, 등급판정 각 항목별 특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대회 평가기준은 등급판정 실시 80%, 식육 및 품질평가 이론에 대한 구술평가 20%로 이루어지며 참가가 중 우수자에 대해서는 상패와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특별 심화교육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이호철 안성출장소장이 5.23일 한경대학교에서 대회 참가 신청학생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식육상식 및 축산물등급제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대회 참가 학생에게는 안성출장소에서 6월초부터 소도체등급판정 실기교육을 축산물품질평가사 양성교육에 준하여 실시하고 있다.


현재 안성출장소에서 특별 심화교육 중인 박세호 학생은 "가끔씩 먹는 한우고기의 등급판정과정을 배우고 직접 실습해 보니 생각처럼 쉽지 않았으나 엄격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판정되어 유통되는 것을 보니 소비자 입장에서 국내산 쇠고기에 대한 신뢰감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또한 함께 참여한 유상혁 학생은 "더욱 열심히 교육을 받아 이번 대회 꼭 1등을 하겠다"는 자심감을 보였으며, 박주호 학생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축산물품질평가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회 참가학생들의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인식전환과 일반 국민들의 신뢰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