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등급판정, 소 늘고 돼지는 줄고

posted Jan 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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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13.2%증가, 돼지 25.8%감소…가격은 20.3%하락, 49.3%상승


지난해 소 85만두, 돼지 1,082만두, 닭 5,259만수, 계란 58,812만개가 등급판정을 받아 소는 증가한 반면, 돼지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에 따르면, 소도체 등급판정두수는 850,062두로 전년대비 99,389두(13.2%)가 증가했다. 이 중 한우는 718,256두로 전년대비 116,240두(19.3%) 증가, 육우도 94,328두로 전년대비 3,491두(3.8%) 증가했다. 반면, 젖소는 7,478두로 전년대비 20,342두(35.2%) 감소했다. 한우(거세) 육질 1등급이상(1++,1+포함) 출현율은 78.3%로 전년대비 0.5%P, 육우(거세)는 3.6%로 전년대비 1.4%P 증가했다.


한우(거세) 육질등급별 경락가격은 1++등급은 16,561원(3,524원 하락), 1+등급은 14,549원(3,207원 하락), 1등급은 13,243원(2,770원 하락), 2등급은 10,945원(2,791원 하락), 3등급은 8,622원(3,480원 하락)으로 조사됐다. 육우(거세) 육질등급별 경락가격은 1++등급은 10,950원(3,311원 하락), 1+등급은 10,121원(3,171원 하락), 1등급은 9,062원(3,222원 하락), 2등급은 7,720원(2,960원 하락), 3등급은 6,611원(2,304원 하락)으로 나타났다. 한우도체 평균 경락가격은 12.782원/kg으로 전년대비 3,254원(20.3%)이 하락했다.


돼지도체 등급판정두수는 10,818,691두로 전년대비 3,770,372두(25.8%)가 감소했다. 육질 1등급이상(1+포함) 출현율은 68.9%로 전년대비 4.7%P, 돼지 규격 A․B등급이상 출현율은 66.3%로 전년대비 3.6%P 감소했다. 탕박 비율은 95.7%로 전년대비 3.4%P 증가했다.


돼지도체(탕박) 평균 경락가격은 5,808원/㎏으로 전년대비 1,917원(49.3%) 상승했다. 탕박 육질등급별 경락가격은 1+등급은 5,899원(전년대비 1,679원 상승), 1등급은 5,990원(1,925원 상승), 2등급은 5,570원(1,879원 상승), 3등급은 4,837원(1,985원 상승)이며, 탕박 규격등급별 경락가격은 A등급은 6,073원(1,909원 상승), B등급은 5,928원(1,930원 상승), C등급은 5,566원(1,763원 상승), D등급은 5,452원(2,084원 상승)으로 조사됐다. 돼지도체(탕박) 평균 경락가격은 5,808원/kg으로 전년대비 1,917원(49.3%)이 상승했다.


닭고기는 52,548,590수로 전년대비 6,594천수(14.3%)가 증가했으며, 품질 1+등급은 13.2%(24.9%P 감소), 1등급은 81.3%(21.5%P 증가), 2등급은 5.6%(3.5%P 증가)로 집계됐다. 계란은 588,119,165개로 전년대비 67,114천개(12.9%) 증가했으며, 품질 1+등급은 89.6%(0.6%P 감소), 1등급은 10.2%(2.4%P 증가), 2등급은 0.2%(0.8%P 감소)를 차지했다.


한편, ’11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리고기는 1등급 출현율이 100%였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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