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회장 영결식, 3일 10시 하동군 농업인회관에서 진행

posted Apr 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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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는 4일장, 협회장으로 진행

- 영결식 4월 3일 10시 하동군 농업인회관에서


정호영 전국한우협회 회장이 3월 31일 오전 본인 트랙터를 이용해 퇴비를 이동하다 후진중 뒤집어져 큰 부상을 당하는 사고를 입고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다.

뒤집어진 트랙터에 다리와 허리 부위가 깔린 정 회장은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김영교(60)씨가 비명소리를 듣고 곧 바로 현장에 달려와 119에 신고해 사고를 수습했고 하동 삼성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치료중 결국 사망했다.

이와 관련 한우협회 회장단은 31일 오후 7시 장지인 하동에서 긴급회장단회의를 개최했으며 한우협회는 유족들과 장례절차를 논의했다.

장례식장은 경남 하동군 진교면에 위치한 진교장례식장(055-883-0474)이며, 장례는 협회장으로 4일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4월 3일 진교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은 4월 3일 10시 하동군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면 사망한 정호영 회장은 경남 하동출신으로 2002년도 전국 한우협회 하동군지부장 부산경남도 한우협회 지회장을 거쳐 지난 2월 21일 전국한우협회에 총회에서 회장으로 당선 3월 21일 취임식을 갖고 임기를 시작했다.

<농축유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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