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전국 대학생 소품질평가대회 대상

posted May 2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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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 관련학과 60여명 참가···금상은 전북대 차지

우리나라 축산업과 식육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최형규)이 개최한 '제2회 전국 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가 25일 전국 20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주)팜스토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축산관련 학과가 개설된 전국 20개 대학에서 교수추천을 받은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대상에는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고은별, 임세영, 김도형)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으며, 금상 전북대학교(강선아, 오홍락, 임근형), 은상 전남대학교(김용현, 박지훈, 조희정), 동상 순천대학교(이고형, 김현철, 박지영)가 각각 수상하였다.


금년 두 번째로 열린 전국 대학생 소 품질평가대회에는 농림수산식품부, 충청북도, 대학교수, 전국한우협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등 내․외빈을 비롯한 12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회에 참가한 60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4월10일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 해당 지원의 선임품질평가사로부터 축산학․식육학 등의 이론교육과 소 등급판정 방법 실습 교육 등을 받았다.


특히 품질평가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ekapepia)을 이용하여 대회 준비과정을 담은 사진을 등록하였고, 대회 당일에는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하는 등 젊은이의 스마트한 감각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최형규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축산관련학과 학생들이 대한민국 축산업계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7월 27일 개최되는 농업마이스터대학 소 품질평가대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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