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23개 농장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posted Jun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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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원, 인증서 전달식 가져


축산물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원(원장 석희진)은 12일 충청도 지역의 예당한우영농조합(회장 이승열) 소속 21개 농장 등 총 23개 농장을 무항생제축산물 농가로 인증하고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예당한우 영농조합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번 전달식에는 승현농장을 비롯한 예당한우영농조합 소속 21개 농장을 비롯하여 충남 보령의 영농조합법인 소속 서해2농장과 서해3농장 등도 함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2000년 12월 21일 설립된 예당한우영농조합은 현재 회원농가가 130여 농가에 달하며 친환경인증제도 도입 초기부터 소속 농가들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 결과 올해 6월에는 소속 농가 21개가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연장하게 되었다.


예당한우영농조합의 이승열 회장은 “소속 농가들이 공공기관인 축산물HACCP기준원으로부터 무항생제축산물 인증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향후에는 사후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여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다짐하였다.


박민서 중부지원장은 “예당한우영농조합 소속 농가들은 철저하게 무항생제축산물 생산에 임하고 있으며, 현장 위생 조건이나 운영 또한 체계적으로 관리되었다”며, 향후 예당한우영농조합 소속 농장의 HACCP 추진 시 기술 지도와 함께 무항생제축산물 인증 사후관리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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