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 한우 직거래 시민장터 성황

posted Sep 05,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라이브뉴스 동영상 바로가기 http://www.livesnews.com/news/article.html?no=10417


2천여명 집객, 3시간 만에 판매 완료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한우 직거래 장터가 시작 3시간 만에 판매가 완료되는 등 성황리에 끝났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서울 청계광장에서 9월 4일(화) 시민과 함께하는 ‘청계광장 직거래 시민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와 연계하여 안심, 등심, 채끝, 갈비, 양지, 사골, 우족 등 다양한 부위의 한우가 시중가 대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 준비한 암소 11마리(약 4톤 분량)가 완판 되었다. 1등급 이상 등심과 안심은 600g 기준 30,000원, 채끝은 22,000원(600g, 1등급 이상), 국거리/불고기는 9,000원(600g, 1등급 이상), 양지/장조림용은 10,000원(600g), 사골은 13,400원(1kg 기준)에 판매되었다.

 
- 한우를 구매하기 위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줄을 서고 있다.
명품 한우를 반값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은 오전 6시부터 모이기 시작하여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개시 3시간만에 완판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물가상승으로 힘들어 하는 소비자들이 맛 좋고 믿을 수 있는 명품 한우를 절반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 많이 찾아주신 것 같다"며 행사장에 찾아온 소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9월 20일까지 전국한우협회 공주시지부(041-855-0666)로 전화하는 소비자들에 한해 이번 행사와 동일한 혜택으로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