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한우암소를 이용해 사태북어찜, 화양적, 육원전, 쇠고기육전, 너비아니구이, 불고기, 쇠고기육전편채, 모듬쇠고기전골 등 다양한 요리를 전시한다. 또한 추석을 맞아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떡갈비산적과 너비아니 샐러드 등의 요리시범과 시식회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한우암소의 고급육 생산비율이 낮고 상대적으로 맛이 덜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거세우와 암소(경산우, 미경산우)를 이용한 관능평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계속되는 국제 곡물가격의 상승과 한우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이번 행사 통해 한우의 균형된 소비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