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장 선거 추대형식 도모

posted Feb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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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회 오는 27일...회장 임기는 잔여 2년


한우협회 회장 선거에 대해 여러 이사들이 협회의 단합을 위해서는 표대결이 아닌 추대형식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7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임관빈 회장 직무대행의 진행으로 이사회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수정 의결하고 회장 보궐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선거가 치뤄지는 대의원총회는 오는 27일 안성소재 농협안성교육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예산에 대해 예비비가 전체 예산의 10% 정도 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일부 예산을 수정해 예비비를 책정했다. 또한, 분리되어 있던 인사위원회와 상벌위원회를 통합해 인사위원회로 변경하고 위원 구성은 부회장 1인과 도지회장 3인, 이사 1인으로 하되 간사를 별도로 두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은 김두경 울산시지회장과 변경현 강원도지회장, 황인식 이사 등 3인으로 구성하고, 선거일정은 오는 27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개최키로 하였다. 선거일정에 따라 회장 보궐선거 공고를 내기로 하였다.


이번 회장 선거에 후보가 1명일 경우 찬반 투표를 하게 되며 2명 이상일 경우 투표 보다는 단일화를 통한 추대형식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에 따라 단일화를 위한 많은 노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회장으로 선출되는 회장의 임기는 김남배 전 회장의 잔여임기인 2015년 2월말까지 2년이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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