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차원의 암소감축 자구노력 전개

posted Apr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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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 도지회장 연석회의....한우산업 안정대책 논의


한우산업의 안정을 위해 농가 스스로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한우협회 차원의 암소감축 노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지난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회장단과 도지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한우가격이 조속히 회복되기 위해서는 한우 사육두수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우 암소감축에 협회 차원에서 적극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자율적으로 한우 암소를 감축하는 농가에 대해서는 사료자금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키로 했다.


정부에서 한우농가 경영안정대책으로 5천억원의 특별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는데 대해 담보문제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안을 마련해 실제로 경영이 어려운 농가가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성명 등을 통해 이런 협회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한우송아지생산안정제에 대해서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한다며 이사회를 통해 협회의 입장을 확실히 정하고 정부에 추가적으로 촉구할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정리키로 했다.


또한, 공판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소 출하예약제로 인해 비수기 임에도 많은 물량이 도축되고 있어 소값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협과 협회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 문제점을 타게하기로 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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