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값 회복 촉구 여의도 단식농성 2일째

posted Jul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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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농민단체 한우협 집행부 격려 방문 잇따라...


전국한우협회의 소값 회복 촉구 여의도 농성이 2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농성장에는 농민단체와 국회의원 등 지지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1일차인 24일에는 홍문표 의원이 방문해 이강우 회장에게 격려의사를 보냈으며, 국회 차원에서도 한우산업 정상화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회 회장과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 회장, 조균환 한국양봉협회 회장 등 농민단체장도 방문해 어려운 한우산업을 위해 단식농성을 진행하는 이강우 회장과 협회 집행부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2일차인 25일에는 농업기술자협회 윤천영 회장과 4H 이홍기 회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 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 이창호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이준동 양계협회 회장, 이상식 카톨릭 농민회 회장 등 농민단체장의 방문이 이어졌다.

국회에서는 김춘진 의원이 방문해 단식농성 중인 이강우 회장과 집행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소값이 회복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조태희 장관 보좌관, 김기훈 경영인력과장이 방문해 농성중인 집행부와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이강우 회장과 집행부는 한우산업의 어려움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요구하고, 정부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농수축산신문 최기수 발행인은 단식농성장을 찾아 한우산업의 어려움과 협회의 활동 등을 잘 보도하겠다고 밝혔다.

마장동 우육협회 이승철 회장과 김길호 전무도 방문해, 협회 단식농성에 지지를 보냈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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