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홍콩 총영사관 수출관련 상담회

by 관리자 posted Mar 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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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수출시 품질과 위생, 전국한우협회가

컨트롤 타워되어 한우 명성 지켜줄 것 당부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와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은 3월 1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우의 홍콩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의를 하였다.

 

김광동 주홍콩총영사는 홍콩 내 한우의 소비자 반응이 굉장히 좋다고 말하며 한우의 위상이 일본을 앞지르고 있어 앞으로 중요관건은 품질과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며 아울러 앞으로 홍콩에 이어 마카오까지 한우 수출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콩 내에서 한우를 견제하기 위해 일본산 와규의 가격인하가 시행되고 있지만 최고급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고급 컨셉으로 품질 좋은 물량을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은 홍콩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우의 맛과 우수성을 잘 홍보해 주길 부탁하였으며 총영사는 수출 초기 저품질·덤핑가격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생산자인 한우협회 중심으로 수출협의체 등 컨트롤 타워를 구성·운영하여 철저히 관리를 주문하였다고 말했다.

 

한우협회와 주홍콩총영사관은 10월 홍콩 국경절날에 한우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방안도 협의하며 홍콩 시장 내 한우 홍보 및 수출 물량 확대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 국 한 우 협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