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분과위원회 통합 운영키로

posted Jun 01,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jpg

 

이사회, 3개 분과위를 한우산업발전 분과위원회로

 

한우협회는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던 것을 한우산업발전 분과위원회로 통합하여 한우산업 관련 현안을 우선순위에 따라 집중해서 처리하기로 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지난 5월 2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갖고 분과위원회 구성 등 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창립 17주년을 맞아 추석을 전후로 날자를 정해서 기념식을 추진키로 했으며 한우 직거래 유통망 활성화를 위해 가공포장비와 출하 운송비 지원비용으로 4천2백만원의 예산을 세우기로 했다. 또한, 정책제도분과위원화와 생산비절감 분과위원회, 유통소비촉지 분과위원회 등 3개 분과위를 한우산업발전 분과위원회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 저지에 대해서는 전북 무진장축협의 위탁사육에 대해 반대 집회 등을 통해 협회의 요구를 관철시켰으며 앞으로 타지역의 위탁사육 현황을 각 지회 중심으로 파악하여 철폐시켜 나가도록 하고 한우협회 중앙회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대기업 축산 진입 금지를 위해서 타단체와 연대하여 입법을 추진하고 대상기업 진입 발견 시 적극 저지키로 했다.

 

전체 한우농가의 전국한우협회 회원화를 위해 자조금 중에서 일정액을 별도 구분해서 협회비로 거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해 한우자조금 대의원회와 한우협회 이사회에서 이를 의결하였고 올해 이사회와 정기총회에서 추진 계획안을 의결한바 있다.

<라이브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