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농협사료의 “가격 할인”조치는 “농민 뒷전”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by 관리자 posted Dec 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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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전화 02-525-1053 팩스 02-525-1054 이메일 025251053@hanmail.net 제공일 2016. 12. 1.(총 1매)
 

농협사료의 “가격 할인”조치는
“농민 뒷전”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 농민을 우선해야 하는 조직인 농협은 농민과의 갈등관계를 즉각 종식하라! -


1. 전국한우협회는 농협이 “농가들의 한숨과 절망감”, “농협본연의 역할”을 인식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 최근 김영란법 등으로 인한 소값 하락의 대응
  - 인하요인이 많은 농협사료 가격의 인하
  - 농가와 직접 접하는 농협사료와 공판장의 운영 공개 및 농가 참여 운영을 촉구하고
  이를 이행치 않을 경우 농가 권익 확보차원에서 집회, 농협사업 불참 등을 실행한다고 알린 바 있다.

 

2. 금번 농협사료의 “2.6% 가격 할인” 조치는 농가들의 절박한 심정을 외면한 처사로서 불안감에 싸여있는 농가들을 아우를 수 없어 아쉬움이 크다.
  이에 전국한우협회 이사회(2016.11.29)는 농협사료의 “할인”조치를 “가격인하”로 하고 한우용 사료는 5% 이상 인하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하는 의결을 하고, 향후 전국한우협회가 촉구한 사항들을 망라하여 농협중앙회의 개혁에 나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3. 전국한우협회는 전후방 산업과의 소통이 안 되어 온 농협사료가 책임있는 자세로, 농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을 촉구한다.

 

4. 또한 일반사료 업체도 말로만 축산농가와 동반자라며 상생 운운하지 말고 신속한 사료가격 인하를 시행하길 촉구한다.

 

5. 협회는 우리 요구의 관철 여부를 지켜볼 것이며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관철시켜 나갈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