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백신 국산화 기술개발 상황 점검 회의 개최

posted May 1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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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원천기술 확보위해 점검회의 정례화 하기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구제역 백신 기술개발 상황 점검 회의’를 지난 2일 개최하였다.

 

구제역 백신 원천기술 조기 확보 계획(‘17년)과 관련하여 현재까지의 구제역백신연구센터(이하 백신센터)의 연구진행(추진)결과를 점검하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당면하고 있는 기술적 난제 해결을 위하여 농식품부 및 검역본부 내 전문가 등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발결과 공유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본 회의에서는 구제역 백신 개발과 관련한 백신센터의 연구결과 보고 후 전문가들의 의견 제시가 이어졌다.

 

현재까지 개발 또는 선발된 구제역 백신주를 소개하고, 부유 배양 세포에서 최적화된 구제역 바이러스의 증식 효율 (O 안동주, O 진천주, A 포천주, O1 Manisa), 대량생산 기술 기반 마련을 위한 제조 공정 기술 등의 개발결과를 발표하였다.

 

전문가들은 국내 구제역 백신 생산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연구가 진행중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다만, 국내에서 개발되는 구제역 백신의 효능 확보 및 상업화를 염두에 두고 해당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백신 생산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하여 ‘구제역 백신 기술개발 상황 점검 회의’를 정례화 하고, 내·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

<라이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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