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50만 농가의 명령이다! 농협은 적폐를 청산하라!

by 관리자 posted Sep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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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적폐청산 없이 농민·농업 살 길 없다!


보도자료
T.02-525-1053 F.02-525-1054 email 025251053@hanmail.net / 제공일 : 2017. 9. 15.

 

 

250만 농가의 명령이다! 농협은 적폐를 청산하라!

 릴레이집회 3일차 강원도, 제주도지회 4백여명 상경 

 전남도지회, 오늘 농협중앙회 앞에서 적폐 촉구 성토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은 지난 12일부터 연일 농협 적폐청산을 위한 릴레이 농민대회를 농협중앙회와 중앙회장 집 앞에서 개최해 농협 적폐를 청산하기 위한 뜨거운 투쟁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3일차는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도지회장 박영철), 제주도지회(지회장 김맹종) 회원농가 40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느꼈던 농협의 적폐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이어가며, 농협 적폐 청산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홍길 회장은 “사료공장, 공판장, 안심축산, 정액공급 등 한우산업 전반에 걸쳐 농협중앙회의 독과점이 유지되어 고임금의 조직 유지에만 급급하고, 농민의 소득, 경쟁력 등은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며 농협의 적폐청산을 촉구했다. 박영철 강원도지회장은 “농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도록 농협사업 전반에 걸쳐 농가가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맹종 제주도지회장은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전국 250만 농민 모두가 농협 적폐 청산의 한 목소리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본사 앞에서 진행된 1차 집회가 끝난 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집 앞에서도 농협의 적폐를 지역시민들에게 알리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집회 2일차인 13일에는 전국농민회 총연맹 김영호 의장, 카톨릭 농민회 정현찬 회장이 참석한데 이어 3일차인 14일에는 조균환 양봉협회장과 이승철 우육협회장과 회원이 참석해 농협 적폐 청산 농민대회에 동참했다. 오늘은 전남도지회(지회장 안규상)가 그 열기를 이어 받아 농협의 적폐청산을 위한 투쟁을 이어간다. 각 도별로 이어지는 1차 투쟁은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농협의 미온한 자세가 계속될 경우 전국한우협회는 2차, 3차 투쟁으로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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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적폐청산 요구 릴레이 집회>

일시 : 2017년 9월 12일(화)~20일(수) 13시

장소 : 농협중앙회 앞(1차 집회), 농협중앙회장 자택(2차 집회, 마포구 도화동 550)

※ 기자님들의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