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한우협회가 ‘한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국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정부의 2020년 3월 25일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를 대비해 정부와 한우농가의 대응 방안과 제도 개선 방안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희권 충남대 교수가 ‘한우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발표하고 박일진 농특위 경축순환TF팀장의 좌장이 박흥식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정희규 환경부 물환경정책과장,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부장, 황엽 한우협회 전무, 이명규 상지대학교 교수, 김완주 수원화성오산축협 에코팜사업본부장, 신나영 홍성예산환경운동연합 활동가 등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농어민신문 이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