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시군단위 일괄 살처분 반대 및 야생멧돼지 특단 조치 촉구 기자회견!

by 관리자 posted Oct 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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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넘어 축산업의 새시대를 열자

 

이 보도자료는 즉시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제공일

2019. 10. 17

 

담당 : 황엽 사무총장, 오경재 사무국장(010-5066-2868)

 

제공자 :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홍길

전화

02) 525-1053

팩스

02) 525-1054

 

쪽 수 :

1P

 

이메일

025251053@hanmail.net

 

 

 

 

 

 

 

 

 

 

 

 

 

 

ASF 시군단위 일괄 살처분 반대 및 야생멧돼지 특단 조치 촉구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 20191017() 9:00 국회 정문 앞 -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홍길)와 한국농축산연합회(회장 임영호)는 정부의 일방적인 연천지역 돼지 전두수 살처분 결정을 반대하고 야생멧돼지 관리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촉구하기 위해 오는 1017() 오전 9시 국회 정문 앞에서 ‘ASF 시군단위 일괄 살처분 반대 및 야생멧돼지 특단 조치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앞서 축단협과 한국농축산연합회는 ASF 발병 전부터 야생멧돼지에 대한 사전 방역대책을 요구하고 야생멧돼지에 대한 개체수 조절과 관리를 수차례 요구해왔다. 하지만, 정부는 안일한 태도로 방치해 왔고 현재 DMZ와 민통성 인근의 야생멧돼지 사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정황상 야생멧돼지가 가장 유력한 발생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파주·김포에 이어 연천지역의 모든 돼지를 농가의 동의 없이 살처분이라는 극단 대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재 방역의 중점은 집돼지 살처분이 아닌 야생멧돼지 관리에 중점을 둬야 하는 시기다. 또한, 정부의 과도한 정책으로 인해 살처분 당하는 해당 농장들은 재입식 전망조차 어려우며, 폐업에 준하는 피해 감수를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지만 현재 보상조차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와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아무런 역학관계도 없이 SOP 매뉴얼 상 살처분 반경 범위인 500M를 넘어서 시군단위로 연천군 전체 15돼지를 살처분하고자 하는 정부의 집돼지 말살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근본적인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야생멧돼지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촉구하기로 하였다.